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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머스크 테슬라 CEO, 조만간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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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머스크 테슬라 CEO, 조만간 '돈방석'

고공행진 시가총액 연동 특별성과급 받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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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로이터
모험가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금명간 돈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12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테슬라 시가총액이 6개월의 기간 동안에 1000억 달러(약 116조 원) 증가할 때마다 테슬라 170만주를 매입할 수 있는 특별성과급 옵션을 지난 2018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았다.

올 봄이 끝나기 전에 6개월간 1000억 달러 시가총액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말 1000억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달 초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597억 달러(약 190조 원) 수준으로 미국의 전통 자동차업체 GM과 포드를 넉넉히 따돌린 것은 물론 일본 도요타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 주식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머스크가 이 성과급 옵션을 행사하게 되면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가 바뀔 수 있다.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다.

머스크는 특별성과급 옵션을 받기로 하는 대신 급여와 스톡옵션을 비롯한 통상적인 보수를 일체 받지 않았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