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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모토로라 브라질 공장, 스마트폰 생산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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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모토로라 브라질 공장, 스마트폰 생산 일시 중단

모토로라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브라질의 자과리우나 공장. 사진=플렉트로닉스이미지 확대보기
모토로라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브라질의 자과리우나 공장. 사진=플렉트로닉스
브라질에 있는 삼성전자과 모토로라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 라인이 일시적으로 멈춘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온라인 IT매체 투도엠테크놀로지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브라질의 삼성전자 공장과 모토로라 공장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며칠간 조업을 중단키로 했다.
삼성전자 공장은 지난 12일부터 일시 조업 브라질에 있는 삼성전자과 모토로라 공장의 스마트폰 생산 라인이 일시적으로 멈춘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온라인 IT매체 투도엠테크놀로지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브라질의 삼성전자 공장과 모토로라 공장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며칠간 조업을 중단키로 했다.

삼성전자 공장은 지난 12일부터 일시 조업 중단에 들어갔으며 모토로라 공장은 10일간 단체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투도엠테크놀로지아는 전했다. 모토로라 브라질 공장은 모토로라 스마트폰 위탁생산업체인 싱가포르 협력사 플렉트로닉스가 운영하고 있다.

투도엠테크놀로지아는 브라질이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과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스마트폰 생산에 들어가는 부품이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