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영문일간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지지통신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18세 이상 일본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2.8%가 두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직접 경기장에서 대회를 볼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9.2%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27.4%는 기회가 될 경우에만 경기장을 찾을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재팬타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도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