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6일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에서 근무 중인 수지구 죽전동의 B모씨(35세)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15~16일 대구를 방문했던 직장동료 D씨와 지난 20일 오전 11시 마지막으로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B씨의 동선을 집중추적하고 있으면 확인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코로나가 언제 진정될까" "외출은 가급적 삼가" "정부 확산 방지 노력에 최대한 협조"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