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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지역 첫 코로나 19 사망자…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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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지역 첫 코로나 19 사망자…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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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경북 청도에서 온 88세 여성이 지난 13일 사망했는데, 부산에 거주하다 확진을 받고 숨진 사례로는 이 남성이 사실상 첫 번째 사례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71번 확진자(79세·남성·부산진구)가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71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상태가 나빠져 지난 4일 고신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