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2만9474명으로 하루 동안 4324명 증가했다.
영국은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독일, 프랑스, 이란에 이어 세계 8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맷 핸콕 보건장관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증상이 심하지 않아 자가 격리 상태로 국정을 돌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벤 월리스 국방장관도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자가 격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