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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임신 5개월 근황, 생일 축하 감사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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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임신 5개월 근황, 생일 축하 감사 "눈물이 났다"

임신 5개월을 맞은 거미가 8일 생일 인증샷과 함께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임신 5개월을 맞은 거미가 8일 생일 인증샷과 함께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조정석(39)과 결혼해 2년차 부부인 거미(38)가 임신 5개월 근황을 전했다.

거미는 8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Birthday 인증샷 도착.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없이는 못살아. 거미의 손편지가 기다리고 있어요. 노래 선물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이 거미를 위해 생일 선물을 준비했고, 거미는 손편지로 화답했다. 거미는 "눈물이 났다. 점점 생일을 챙긴다는 게 쑥스러워졌는데 그럴 때면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해줬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거미가 팬들의 선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잔잔함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거미는 조정석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거미는 지난 1월 임신 7주째라고 밝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