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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도 부정평가 이유에 '윤미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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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도 부정평가 이유에 '윤미향' 등장

그래픽=뉴시스
그래픽=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째 65%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부정평가 이유로 '윤미향 의혹'이 처음 등장했다.
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5월 4주차(26~28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응답자의 65%가 긍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월 2주차 이후 3주 연속 65%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5월 2주차 27%→5월 3주차 26%→5월 4주차 25%로 떨어졌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 1위로 코로나19 대처가 46%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6% ▲복지 확대 5% ▲서민 위한 노력 5%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 4% 등이었다.
부정평가 이유 중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19%로 가장 많았다.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11% ▲코로나19 대처 미흡 9% ▲과도한 복지 7% 순이었다.

또 ▲인사 문제 5%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 5% ▲윤미향·정의기억연대 문제 3% ▲외교 문제 3% 등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