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금거래소 선학골드유 지분을 인수한다.
한컴위드는 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발, 지난 2018년부터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솔루션, 블록체인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선학골드유는 금화 수출 전문 기업으로, 순금 99.99% 금화와 목걸이를 주로 생산한다.
업계에서는 한컴위드가 선학골드유 지분 인수로 자사 블록체인 사업을 금 거래 분야와 접목,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