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줌은 온라인 화상회의 전용 태블릿 ‘줌포홈(Zoom for Home) DTEN ME’를 최근 출시했다.
27인치의 넓은 화면에 광각 카메라 3대와 마이크 8대가 장착돼 있고 터치스크린 방식이어서 이 제품 하나면 온라인 화상회의 걱정은 불필요하다는게 줌 측의 설명이다.
이와 비슷한 제품으로 구글에서 네스트 허브(Nest Hub), 페이스북에서 포털(Portal), 아마존에서 에코 쇼(Echo Show)를 내놓은 바 있다. 줌포홈 DTEN ME의 가격은 599달러(약 72만원)로 책정돼 이들 제품보다는 비싸다. 구글 네스트 허브는 매우 저렴한 90달러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