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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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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창립 100주년 4년 앞두고 '지속가능 경영'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100주년을 4년 앞둔 하이트진로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청년창업을 지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교육·장학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경남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오픈했다.

빵그레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를 선발해 제빵관련 기술을 교육한 후 일정기간 직접 카페 운영 경험을 쌓도록 돕는 방식이다. 특히 빵그레는 후배 기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빵그레 운영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인근 상가의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모두가 방긋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빵그레가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하이트진로
◇2030세대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 기여 위해 청년창업리그 개최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4년째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개최해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4회 청년창업리그' 대상의 영예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밸리스팀으로 선정됐다. 시장성, 창업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령자 간편식을 만든 시니어랩팀과 소주 한방 기능성 음용 첨가제 허브샷을 제안한 경소정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디쉬나우팀과 월플라워팀 그리고 자연에 버리다팀과 수박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밸리스팀에게는 20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7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한 팀들은 향후 하이트진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 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시민으로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