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의 이번 리콜조치는 주로 북미지역에서 제조공장에서 매트가 장착된 2019년 및 2020년식 트럭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FCA에 따르면 한 고객이 트럭을 운전하는 동안 가스 페달에 매트가 끼어 운전자가 감속 할 수 없었으며 브레이크를 밟아 트럭을 멈췄다는 것이다.
지난 2011년 이후 모든 FCA 차량에는 브레이크 스로틀 오버라이드 기능이 있어 스로틀을 줄이고 두 페달을 동시에 밟으면 브레이크가 가속을 이겨낼수 있다.
FCA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충돌사고나 부상에 대한 보고가 없엇으며 리콜대상 차량의 약 1%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