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경기도 군포 배송캠프의 배송직원이 지난 2일 군포시 검사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 중이다.
쿠팡은 지난 8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인천2 배송캠프 1명 ▲19일 인천4 물류센터 1명 ▲22일 일산1 배송캠프 2명 ▲24일 잠실 본사 1명 ▲31일 서초1 배송캠프 1명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근무자와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