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 1만3215명이 쏟아져 나오며 재확산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는 42만869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154명 늘어 3만12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5월 중순 이래 가장 많았다.
브루노 르미에르 재무장관의 감염 소식도 전해졌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이 중에서도 가장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전국적인 봉쇄보다는 특정 확산 지역에서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