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A 지역 최대 아웃도어 쇼핑몰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 몰(Westfield Century City Mall)’ 내 '저스트 원 터치/비디오&오디오 센터'에 설치된 'LG OLED TV 타워'가 고객들로부터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타워를 설계한 요셉 아크타자드(Joseph Akhtarzad)는 고객들이 LG OLED TV를 360도 방향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LG OLED TV를 선보이고 고객들의 흥미로운 반응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전자 OLED TV는 미국 지역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지난달 10일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DEA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