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93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또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0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