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먹는 물 분석 능력' 인정받아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환경기술연구소가 먹는 물 검사기관 인정을 위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적인 수준의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기술연구소는 1996년 업계 최초 환경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지정을 받은 이후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국내 최초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기관으로부터 공신력 있는 시험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으로부터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법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의 시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후 검증기관에 제출, 항목별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환경기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가 주관하는 먹는 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중금속, 유기물, 이온물질 등 먹는 물 분야의 17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먹는 물 수질검사 측정과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2008년 먹는 물 검사 적합 판정을 획득한 후 13년째 수질 분석 능력과 데이터 신뢰도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로 코웨이의 수질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