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코인메트릭스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이날 오전 1만9800달러를 돌파하며 2017년 12월에 기록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26일과 27일에는 1만7000달러 수준으로 추락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급락세에서 벗어나 이날 다시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비트코인은 올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 상승세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9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배 가까이 뛰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제미니 공동창업자로 오랜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 가운데 한 명인 타일러 윙클보스는 비트코인을 더 사들이고 있지만 않지만 비트코인의 상승여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윙클보스는 9조달러 시가총액을 예상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5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금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면 최소한 보유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비트코인이 지금 없다면 앞으로 25배 뛸 비트코인을 매수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