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아시아는 9일(현지 시간) TSMC가 일본의 이바라키(茨城)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전 세계의 반도체 설비와 원재료의 제조 업체 대부분은 일본에 있다. 예를 들면 도쿄일렉트론, 신에츠화학, JSR 등 업체는 TSMC의 주요 공급 업체들이다.
현재 자동차용 칩의 공급 부족으로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TSMC가 생산량·공급량을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TSMC는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도 성장하고 대만의 경제 발전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 TSMC는 2022년 하반기에 3나노 양산 계획을 위해 적극적으로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있다.
한편 9일(현지 시간) TSMC 공시에 따르면 1월의 영업이익은 1267억4900만 대만 달러(약 5조585억 원)로 전월 대비 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2.2% 올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