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금라운드에는 KB자산운용을 포함해 놀우드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리(Knollwood Investment Advisory), BAM밴처스, 패스포트 캐피탈, 스토롱 벤처스 및 다수의 엔젤이 참가했다.
토모크레딧은 이들 젊은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태생의 사람들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회사 창립자 모두 이민자들로 구성돼 있다.
토모크레딧의 크리스티 킴(Kristy Kim) 최고경영자(CEO)는 “신용 이력이 없어도 재정적으로 건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소비자가 아닌 상인이 지불하도록 모델을 구축했다”면서 “기존 신용카드 발급사와는 달리 우리는 차용자에게 숨겨진 수수료를 부과함으로써 인센티브를 받지 않으며 카드 소지자가 지출하는 만큼 돈을 벌기 때문에 카드 소지자가 성장하는 만큼 성장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