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는 다만 4월 상반기에는 자금유입이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입속도는 이미 1분기에 둔화하고 있었지만 코인쉐어에 따르면 4월 두 번째주의 유입액은 2억3300만 달러로 3월 초순 이래 최대치였다.
지난주 가장 유입액이 많은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으로 1억8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어 이더리움의 6500만 달러였다. 또한 비트코인 캐시와 폴카닷, 바이낸스코인, 테조스 등 다른 가상화폐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가상화폐의 운용자산 잔액(AUM)도 급증해 642억 달러로 과거 최대액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590억 달러였으며 지난해는 376억 달러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