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밤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 10회에서는 탈락 부대 SSU, SDT, 해병대수색대가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할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대망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병대수색대, SDT, SSU가 4강 진출을 위한 진검승부를 벌인다. 격전지로 광활한 갯벌이 선공개돼 데스매치를 넘어선 더욱 극한 대결을 예고한다.
김동현, 김희철, 장동민 등 전략분석팀은 스튜디오에서 패자부활전의 철인 3종 경기 같은 미션 규모를 대하고 탄성을 터트리는가 하면 승기를 붙잡을 부대 예측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강철부대원들이 부대별 전략 회의에 나서며 승부욕을 끌어올린다. 이들은 역대급 미션 코스에 놀라던 것도 잠시, 첫 번째 탈락팀을 결정했던 IBS(소형 고무보트)가 재등장하자 여유로우면서도 노련한 모습으로 각자의 승부수를 구상한다. 초반부 기세를 잡기 위한 전력 질주부터 진수 이후에 속력을 내기 위한 체력 안배까지 3부대가 내세울 승부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철 체력의 SSU(정성훈, 정해철, 황충원, 김민수)와 젊음을 투지로 내건 SDT(김민수, 강준, 이정민, 강원재), 노련함을 내세운 해병대수색대(오종혁, 정훈, 안필립, 안태환) 중에서 패자부활전으로 살아남는 팀은 25일 오후 10시 30분 '강철부대'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