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체전선상에 발달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형태여서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으나, 경상내륙과 동해안에는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0~28도 ▲인천 21~26도 ▲수원 21~29도 ▲강릉 21~30도 ▲청주 22~29도 ▲대전 22~28도 ▲전주 21~28도 ▲광주 22~26도 ▲제주 24~29도 ▲대구 22~29도 ▲부산 22~26도 ▲울산 22~28도 ▲울릉도·독도 20~26도 등이다.
기상청은 "5일 제주도와 남해안, 6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