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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배쓰 앤 비욘드, 월가 ‘매수 등급’ 추천에도 투자자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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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배쓰 앤 비욘드, 월가 ‘매수 등급’ 추천에도 투자자 ‘외면’

캘리포니아주 산마르코스에 있는 베드 바스 앤드 비욘드 매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캘리포니아주 산마르코스에 있는 베드 바스 앤드 비욘드 매장 사진=로이터
미국을 대표하는 홈퍼니싱 소매업체 베드 배스 앤 비욘드가 지난 주 B. 라일리로부터 드물게 44달러의 목표 가격으로 매수 등급을 받았지만 현재 수준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두 명의 전문가들은 2일 CNBC 인터뷰에서 말했다.

새로운 관리와 비용 절감 전략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로 유명세를 탄 베드 배스 앤 비욘드가 35억 달러 규모의 회사의 수익과 매출 성장 전망이 동종 업계보다 좋을 수 있지만 더 넓은 시장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샹티코 글로벌 지나 산체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목요일 인터뷰에서 말했다.
"흥분하기에는 정말 힘들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꼭 터무니없는 구매는 아니다."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이미 현재까지 78% 상승했으며 가격 대비 순이익은 약 20.5배의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레딧이 가장 좋아하는 주식의 역사는 투자자들에게 호의를 주지 않는다고 산체스는 말했다.

"일단 모멘텀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면 너무 늦는다. 밈 주식 중 일부는 모멘텀 거래가 펀더멘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모멘텀을 얻기 위해 구입하는 것이라면 이는 구매하기에 최악의 이유이며, 이는 결국 이 이야기에서 더 큰 바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방법은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짧은 관심과 관련이 있다고 밀러 타백의 맷 말리 수석 시장전략가는 동일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두 번 모두 올해 레딧 거래에서 주가를 휩쓸었다. 첫 번째는 게임스탑이 1월에 랠리를 했고 AMC 엔터테인먼트가 6월에 급등했을 때 다시 한 번 높은 단기 수익율을 기록했다고 말리는 말했다.
“이제 다시 떨어졌다. 어떤 것이 든, 그것은 높은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단기이자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리는 경고했다. "만약 우리가... 또 다른 짧은 압박을 받는다면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그렇게 압박되는 주식 중 하나가 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회사의 회복 이야기가 유망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주식을 반영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략가는 말했다.

"그들은 몇 가지 좋은 변화를 가져 왔고 그들의 수입은 꽤 좋았지만, 사람들이 올해 우리가 다른 두 번 보았던 것처럼 또 다른 로켓 우주선 타기를 위해 이것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