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최근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3대 질병에 대한 상급종합병원 통원치료비부터 중대질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전조질환까지 보장하는 ‘신한라이프 놀라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가성비를 높인 암보험 신상품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사전 검사부터 진단, 수술, 일당, 생활자금 등 암의 치료와 회복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부위별암 진단비, 두번째암 진단비 등 다양한 담보를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오랜 암 투병으로 인한 소득 감소와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에 따른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자금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암 진단, 두번째 암 진단, 암을 원인으로 장애 진단 시 각각 5년간 매월 지급된다.
이 외에도 암 조기 진단을 위한 MRI 검사비와 PET-CT 검사비를 급여에 한해 보장하며 암 주요통증완화 치료비, 특정항암 호르몬 약물치료비, 말기암 호스피스 완화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이 담겼다.
ABL생명은 평생 동안 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보장되는 ‘(무)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건강회복을 위해 암 환자가 암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장도 새로 추가했다. 고객은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보장,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보장,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보장, 급여암특정통증완화치료보장, 급여암특정재활치료보장,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장, 말기암호스피스완화의료입원치료보장 등의 특약을 선택해 암 치료비 걱정도 덜 수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