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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분기 특수강 수요 회복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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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분기 특수강 수요 회복 뚜렷

포스코의 특수강.
포스코의 특수강.
일본 경제산업성은 3분기 일본의 특수강 수요가 회복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의 스테인리스 산업이 코로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지난 2분기와 지난해 3분기 대비 회복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특수강(스테인리스)산업의 3분기 내수 소비는 116만4800t, 수출 소비는 45만t이며, 특수강 수요는 총 161만5200t 수준으로 내다봤다. 이는 2분기보다 4~5.6% 증가한 양이다. 작년 3분기와 대비 50% 이상 급등한다는 예측이다.
일본의 자동차, 건설, 산업기계 등 철강수요산업은 활황세를 지속하고 있다. 조선 산업도 속도가 느리기는 하지만 회복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일본의 올 특수강 분야를 이끌고 있는 수요 산업은 자동차 산업이다. 국내외 모두 탄탄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주요 특수강 밀들에게 제품공급의 안정화를 주문하고 있다.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