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두 달 만에 제품 17만 개 판매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실제로 바이오퍼블릭 매출 상승에 힘입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35%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섭취용량을 1~2개월 내로 줄이고 가격도 4900원~1만 9800원으로 설정해 양이나 가격 면에서 모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이마트 측은 분석했다.
바이오퍼블릭의 돌풍은 고령화 사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맞물려 소비자가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더 중요시하고, 이에 따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추세가 급속도로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마트는 앞서 지난 6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바이오퍼블릭을 출시했다. 유산균, 비타민, 홍삼 등 9개의 건강기능식품 기본 상품군을 선보인 바이오퍼블릭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상품을 워터젤리까지 확대해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1일까지 워터젤리 3종 ‘2+1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현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월계점, 신도림점 등 14개 점포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올해 안에 20개 이상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