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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X스탠리' 캠핑 굿즈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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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X스탠리' 캠핑 굿즈 한정 판매

6일 오후 라이브방송…야외 쿨러, 보냉 맥주잔 등 5종 선봬

하이트진로가 스탠리와 협업한 테라 캠핑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스탠리와 협업한 테라 캠핑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의 굿즈(브랜드 특징을 살린 파생상품)를 다시 한번 라이브 커머스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스탠리와 협업해 만든 테라 캠핑 굿즈 5종을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시작하는 라이브방송에서는 테라X스탠리 협업 제품을 포함한 5종의 캠핑 굿즈(야외 쿨러, 보냉 맥주통+테라병 장식품, 보냉 맥주잔+게임기/퍼즐, 테라 캠핑카트+수건, 테라 캔쿨러)를 한정 판매한다.

방송에는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배용길, 정광용이 참여한다. 이 둘은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인기 콘텐츠 '한사랑산악회' 멤버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테라 캠핑 굿즈와 한사랑산악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협업은 최근 늘어나는 캠핑족을 겨냥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스탠리와 함께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획으로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9년 3월 테라를 출시해 최단 기간 100만 상자 출고 기록을 세웠으며 100일 만에 1억 병, 1년 만에 누적 6억 8000병을 판매하는 등 호실적을 냈다.

지난 5월에는 테라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테라X스마일리' 굿즈를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당시 약 25만 명의 시청자가 방송에 참여했고 일부 인기 굿즈는 1분 만에 완판됐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