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우리나라와 미국 공인회계사를 각각 취득한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경영컨설팅 본부장을 지냈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그룹은 그동안 발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업에만 주력했다"며 “컨설팅업체, 제약업체 등을 두루 거친 그의 경륜과 노하우가 삼천리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