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열리는 테슬라 연례 주주 총회가 예전처럼 베이 에리어(Bay Area)가 아닌 텍사스 주청사(Texas capitol)에서 열린다.
이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사업의 많은 부분을 론스타 주로 옮기면서 테슬라의 본사도 이전 할 수도 있다는 신호라고 인사이더는 전했다.
테슬라는 인사이더의 의견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현재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Palo Alto)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해 여름 테슬라는 오스틴(Austin)을 제조 공장 부지로 선택했는데, 이곳에서 2022년부터 모델 Y 자동차를 생산한다.
테슬라는 전기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과 세미 트랙터-트레일러(Semi Trackter-Trailer)를 오스틴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10월 머스크가 자선 재단을 텍사스로 이전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설립자 겸 CEO이다.
인사이더는 테슬라가 9월 말과 10월 초에 발표한 두 개의 최신 보도 자료가 팔로 알토가 아닌 오스틴에서 나왔다며, 이는 테슬라가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것이 임박했음을 암시한다고 전망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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