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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F/W 가구 트렌드는 편리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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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F/W 가구 트렌드는 편리와 안심"

커스텀 화이트 옷장시리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 등 신제품 출시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 사진=에몬스가구이미지 확대보기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 사진=에몬스가구
에몬스가구가 2021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20일 ‘편리와 안심’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편리’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는 ‘커스텀’ 옷장시리즈가 있다.
8가지 모듈(긴 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300㎜ 거울장, 200㎜ 인출 화장대장, 가방 수납장)을 포함하며 구성과 디자인 모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엄선한 자연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가구로는 패브릭(천 소재) 소파를 꼽을 수 있다.

에몬스가구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심리와 안락하고 포근한 감성의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패브릭 소파 10여 종을 출시했다.

에몬스가구의 패브릭 소파는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동일한 소재를 적용시켜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에서 PFC free(발수, 코팅 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물질)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로 채택됐다.

사용자의 공간에 맞춰 소파의 길이를 10㎝ 단위로 늘리고 줄여 제작할 수 있다.

그 중 ‘위브릭 보니타 F003’은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 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으로 자연스러운 섬유의 짜임과 결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유연한 곡선미를 지닌 유선형 디자인으로 개성과 트렌디함을 더했다.
또 더블 플로킹(실이 교차되는 형식의 일반 직조 방식을 벗어나 섬유를 수직으로 세워 만드는 직조 방법을 두배로 적용) 공법을 사용해 생활 오염에 대한 저항력을 갖췄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색상은 핑크, 다크 그레이, 옐로우, 그레이, 웜그레이, 스카이블루 등 7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가구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업종보다 높은 영역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