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편리’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는 ‘커스텀’ 옷장시리즈가 있다.
엄선한 자연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가구로는 패브릭(천 소재) 소파를 꼽을 수 있다.
에몬스가구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심리와 안락하고 포근한 감성의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패브릭 소파 10여 종을 출시했다.
에몬스가구의 패브릭 소파는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동일한 소재를 적용시켜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에서 PFC free(발수, 코팅 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물질)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로 채택됐다.
사용자의 공간에 맞춰 소파의 길이를 10㎝ 단위로 늘리고 줄여 제작할 수 있다.
그 중 ‘위브릭 보니타 F003’은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 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으로 자연스러운 섬유의 짜임과 결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유연한 곡선미를 지닌 유선형 디자인으로 개성과 트렌디함을 더했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가구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어느 업종보다 높은 영역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