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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연이은 평가 '호조'로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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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연이은 평가 '호조'로 휘파람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1위에 이름 올려

제주시 용문로 62에 있는 SK렌터카 제주지점 모습. 사진=SK렌터카이미지 확대보기
제주시 용문로 62에 있는 SK렌터카 제주지점 모습.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10월 연이은 평가 호조로 기분 좋은 '휘파람'을 불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2일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2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특성과 고객의 만족도를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기업 제품·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용 품질 6개 항목(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 품질 3개 항목(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받아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하는 품질 만족도 종합 지표다.

SK렌터카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렌터카 부문 1위를 총 6번 달성했다. 특히 올해 수상은 성능과 신뢰성, 접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렌터카는 또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종합 평가한 통합 등급을 공개한다. 올해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 S부터 A+, A, B+, B, C, D 등 총 7개 등급을 부여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개사 중 22%인 171개사가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SK렌터카는 최고 경영진의 ESG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구성원의 복리와 육성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정책과 제도도 정비하는 등 기업 문화 측면의 융합을 추진했다.

업계 관계자는 "SK렌터카가 계속되는 호재에 함박웃음을 짓고있다"며"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감 높은 자동차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