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내일 날씨] 아침 기온 5도 아래로 뚝…일교차 최대 15도

공유
0

[내일 날씨] 아침 기온 5도 아래로 뚝…일교차 최대 15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퇴근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퇴근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화요일인 2일은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며 쌀쌀해지겠다.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영동 북부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사이 5㎜ 미만, 강원 중부 동해안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0.1㎜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2~5도 낮아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 등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7도 ▲청주 8도 ▲대구 7도 ▲광주 9도 ▲전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청주 16도 ▲대구 18도 ▲광주 17도 ▲전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충북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