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삼성은 와일드 리프트 팀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게임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삼성의 스폰서 활동 및 후원 등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0년 1월 설립된 엔트로피크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e스포츠 선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출전한 10개 e-스포츠에서 1위 4회, 2위 1회, 3위 3회 등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엔트로피크는 e-스포츠 프로구단인 닌자 인 파자마스, CLG, 팀 걸리트, 팀 퀘소, 팀 엔벨리, 젠지, T1 등과 함께 e스포츠 기구에 가입돼 있다.
엔트로피크 구단은 삼성외에 맥도날드, 푸마 등을 후원사로 두고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