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그룹 식품사 통합판촉관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설립된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38년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의 판촉사원을 관리하며 유통 점포내 제품 진열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변경을 시작으로 종합 인력공급 및 관리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사람과 고객을 연결한다는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질개선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증대시키는 종합인력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