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본사와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체로,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이거나 대기업계열사, 최근 3년간 지원 업체 등은 제외된다.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제품 제작비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에 대한 기초상담, 사업화 연계지원 컨설팅, 인천지식재산센터의 특허, 디자인, 상표 등 권리확보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월 18일까지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이나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