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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블록체인 C2X 플랫폼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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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블록체인 C2X 플랫폼에 합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블록체인 C2X 기반 경제 구조를 적용한 글로벌 버전 '베이스볼 슈퍼스타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베이스볼 슈퍼스타즈'에는 새로운 게임 내 재화 실버볼과 골드볼이 추가된다. 실버볼은 이벤트 미션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트레이너 잠재력 개방' 기능에 특화됐다. 골드볼은 경쟁 모드 '갤럭시컵 1부 리그'에서 얻을 수 있으며 '코어 큐브 뽑기' 등에 활용 가능하다.
실버볼과 골드볼은 C2X와 연동된 유틸리티 토큰 'BST'로 교환 가능하나,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일부 지역에선 실버볼·골드볼을 BST로 교환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게임빌프로야구는 피처폰 시절인 지난 2002년부터 2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온 장수 야구게임 시리즈로 누적 다운로드 7000만 회를 기록 중이다. 시리즈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지난 2019년 출시됐으며 해가 바뀔 때마다 연도별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C2X는 컴투스 그룹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지난 2월 백서가 공개됐으며, 기축통화 C2X 토큰(CTX)은 FTX·후오비·코빗 등에 상장됐다. 현재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가 C2X를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