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TTF 허브의 LNG 가격은 전날 거래를 시작하면서 거의 8% 하락했다. 가격은 지난 7월 1일 이후 유럽 기준 최저치인 메가와트시(MWh)당 14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으로의 LNG 수입 호조와 앞으로 1~2주 동안 온화한 날씨가 이번 주 초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에 비해 프랑스 원자력 발전량이 증가한 것도 유럽 대륙 전체의 전력 공급을 돕고 있다.
외신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북서유럽으로의 LNG 수입량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달 말까지 영국에만 LNG운반선 9척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러시아가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여지는 훨씬 줄어들었고, 이미 러시아에서의 가스 공급량도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2주 동안 유럽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온화해 난방과 전기 수요에 대한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한다.
한편,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지난 주 프라하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어떤 형태로든 LNG 가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우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주말 "EU는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자들과 적당한 가격 책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EU 집행위원회는 EU의 가스 저장량은 기준치의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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