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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캐나다 정상, 이태원 참사 위로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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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캐나다 정상, 이태원 참사 위로 성명 발표

바이든 성명 발표, 튀르도 총리는 트위터 통해 위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미국과 캐나다 정상들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위로의 뜻을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 (바이든)과 나는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면서 “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며 양국 국민 간 유대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면서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점에서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국민을 대표해 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을 걱정하고 있으며 상자들의 빠른 완쾌를 빈다”고 말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진=로이터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