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가 트위터 계정 인증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내용으로 개편한 ‘트위터 블루’ 구독 서비스의 가격을 애플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월 11달러(약 1만5000원)로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IT매체 인포메이션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새 총수는 새로 개편된 트위터 블루의 구독료를 당초 월 8달러(약 1만원)로 책정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계정 인증 유료화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자 잠시 출시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