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젠더 운동선수, 즉 성을 전환한 운동선수를 생물학적 성별과는 무관하게 전환한 성정체성에 따라 스포츠 경기에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 미국인의 69%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민의 69%가 생물학적 성에 맞지 않게 선수들을 체육 대회에 출전시키는 것을 반대한다는 뜻이다.
반면, 새로 얻은 성별에 따라 출전시키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6%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1년 조사 때는 34%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