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예보·내일날씨예보…가을장마로 비→선선
강수량, 경남 남해안·제주 산간 150mm이상 폭우
남부·영동 100~120mm 등 국지성호우 오는 곳도
강수량, 경남 남해안·제주 산간 150mm이상 폭우
남부·영동 100~120mm 등 국지성호우 오는 곳도

기상청 오늘내일날씨 일기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서울은 24도에 머무는 등 오늘(19일)보다 3~5도가량 낮아지겠다.
비는 내일 새벽 중부지방에서 시작돼 오전 전국으로 확대되며 모레(2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강수량을 살펴보면 경남 남해안·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 남부·영동엔 100~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충청에는 최고 80mm, 수도권·영서지방엔 60mm 정도의 비가 오겠다.
경북 동해안·호남 해안엔 내일 밤사이, 경남 해안엔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 영동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시간당 30~50mm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지난주부터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가을장마로 불리고 있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