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세계 1위 크루즈 선사와 12번째 연간 협약

롯데관광개발이 세계 1위 크루즈사와 12번째 연간 협약을 맺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7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2024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세계 1위 크루즈 기업인 카니발 그룹에 속한 이탈리아의 코스타 크루즈사와 지난 2010년 9월 동북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이번이 12번째 연간 운항 계약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금까지 43회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통해 4만9,900명 모객에 성공하는 등 국내 크루즈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빙그레,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5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빙그레는 올해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하고, 2년 연속 공정거래 협약이행 최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남양유업, ‘퍼플웨이브’ 캠페인

남양유업은 지난 28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퍼플웨이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놓인 뇌전증을 알리고, 전시회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말 나들이 등 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양유업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했고 ‘뇌전증 관리·지원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입법 동의 활동도 펼쳤다. 소아 뇌전증 환아들을 위해 공연과 후원을 펼치는 ‘화이팅게일’의 버스킹 공연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화가 넌지, 부처 작가의 작품도 전시했다.
◇현대백화점, 와인과 함께 가을 여행

현대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가을 여행에 잘 어울리는 와인 17종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전국 16개 점포와 일부 아울렛 와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이퍼 하이직 퀴베 브뤼’, ‘카사노 바 디 니타르디 키안티 클라시코’, ‘잉글눅 1882 카베르네 소비뇽’ 등이 있다.
◇ '2023 쓱데이' 2주 뒤, ‘대한민국 쇼핑축제 끝판왕’ 쓱데이 온다

신세계그룹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2023 대한민국 쓱데이’가 2주 뒤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돌아온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쓱데이는 1년에 단 한 번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총 출동,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다.
올해 쓱데이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펼쳐진다. G마켓·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부터 이마트·신세계백화점까지 20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1.5조 물량의 최대 규모·최대 혜택을 선사한다. 오프라인 매장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G마켓·옥션은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마지막 일주일을 쓱데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신세계그룹 16개 계열사 통합 행사로 첫 선을 보인 ‘쓱데이’는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하며 명실상부 국가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해 5,00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2020년 7000억원, 2021년 9600억원까지 늘어났다.
◇한음저협, ‘클린 데이' 환경 정화 봉사활동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27일 자체 봉사 활동 행사인 '클린 데이'를 실시했다. '클린 데이'는 '환경과 저작권을 보호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한음저협이 작년부터 실시해 온 자발적 환경 정화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 근교 지역 산에 올라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오고 있다.
작년 북한산, 인왕산에 이어 올해 노고산, 문수산, 계양산 등 산림 정화 위주로 활동했던 한음저협은 이번 클린 데이에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 해변과 선착장을 포함해 인근 도로변까지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