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린·악어·인간젤리 등 16인 참여하는 '모두의 마블 청백전' 열려

올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은 '게임페스타'란 부제로 12월 1일과 2일 이틀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유튜버들이 '모두의 마블'로 겨루는 청백전이 열린다. 최근 업데이트된 맵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인기 크리에이터 '푸린'과 '악어', '인간젤리' 등 총 16명의 유튜버가 팀으로 나뉘어 맞붙는다.
둘째날에는 유튜버 잉여맨이 스튜디오 벌스워크과 협력, 로블록스 기반 이벤트 '업업업! 올려주세요'를 선보인다.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워들과 협력해 '오비(Obby, 장애물을 통과하는 유형의 로블록스 게임)'를 플레이하며 꼭대기에 도달하는 내용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은 2019년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 연례 행사다. 매년 12월 초에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레전드 크루매치'란 부제를 내세워 유튜버 '공룡'과 '잠뜰'이 기획, '양띵'과 '마인애플' 등이 참여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