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플랫폼에 등록된 '오디션' 사전 에약 페이지를 캡처한 것.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2016093004355c5fa75ef861806421716.jpg)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오디션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 예약에 참여한 이들에겐 기념 뱃지와 '한비구슬', '아바타 교환권', 스토브 캐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환세취호전+' 프로모션 영상을 캡처한 것.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2016095307775c5fa75ef861806421716.jpg)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는 일본의 D4엔터프라이즈가 개발, 한국의 대원미디어가 국내 배급을 맡은 게임 '환세취호전 플러스' 사전 구매가 시작됐다.
D4엔터프라이즈는 일본에서 고전 게임 복각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기업이다. '환세취호전+(플러스)'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1997년작 턴제 RPG '환세취호전'을 복각한 게임이다. D4엔터프라이즈 외에도 넥슨과 슈퍼캣이 해당 IP를 활용해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개발 중이다.
스토브에는 이와 같이 고전 게임 IP들이 지속적으로 입점되고 있다. '테일즈 런너'와 '겟앰프드' 등 국산 고전 게임은 물론 일본의 게임 제작 툴 'RPG 만들기', 비주얼 노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사야의 노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환세취호전+는 4월 9일 정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디션의 서비스 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