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E 베트남 전자는 최근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무급 휴가를 받게 되었고, 보험 혜택도 제공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해온 근로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이들은 혜택 없이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2012년에 설립된 BSE 베트남 전자는 한국 자본 100% 기업으로, 스피커, 수신기 등을 제조·영업하며 휴대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에는 1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BSE 베트남 전자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집단적인 사건 중 하나다. 이 회사의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일을 중단한 것으로, 이는 귀추가 주목된다. 회사의 경영 어려움과 불안정한 근로 조건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앞으로 회사의 경영 방향과 노동자들의 권리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