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쿠폰·주문·적립과 미니 키오스크 기능까지 가능해
전국 밴사·지방은행 등 파트너십 통해 전국에 확대 예정
'2025 서울 카페쇼'에 공식 결제 단말기 파트너로 참여
전국 밴사·지방은행 등 파트너십 통해 전국에 확대 예정
'2025 서울 카페쇼'에 공식 결제 단말기 파트너로 참여
이미지 확대보기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커넥트가 설치된 가맹점에서는 네이버 리뷰·쿠폰·주문·포인트 적립 등 기존 네이버 검색·지도·페이를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들을 보다 간편하고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결제 후 영수증 촬영 등의 절차를 거쳐 리뷰를 작성하거나 네이버에서 매장 검색 혹은 네이버 지도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야 했다면 이제 가맹점 현장에서 커넥트를 통해 해당 서비스들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Npay는 지난 9월 커넥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제주 지역의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필드 테스트 및 서비스 점검 절차를 거쳤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Npay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까지 다양한 결제수단 사용이 가능하고 △결제 후 매장에서 즉시 키워드 리뷰 작성 △매장에서 발급한 쿠폰 적용 △미니 키오스크 주문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방문객들은 영수증 인증 없이 커넥트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리뷰를 남길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직후 방문객의 리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결제 후 커넥트 화면에 나타나는 QR을 통해 빠르게 네이버 로그인을 한 뒤 가맹점의 업종에 맞게 제시되는 키워드 리뷰를 간편하게 남길 수 있다. 오는 연말까지 커넥트를 통한 키워드 리뷰 기능 이용 시, 건당 100포인트씩 하루 최대 500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Npay는 베타 기간 동안 사전 신청한 약 2200여개 매장에 커넥트를 순차 설치할 계획이며, 주요 밴(VAN)사와 협력할 뿐만 아니라 iM뱅크, 제주은행 등의 주요 지방 은행과도 협력하여 전국의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또 커넥트는 다양한 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Npay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카페쇼'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및 F&B 산업 전시회로, 행사장 내 Npay 부스를 포함한 여러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 커넥트가 공식 결제 단말기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Npay 커넥트 설치를 희망하는 매장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에 대한 상세내용을 알아볼 수 있으며 전담 고객센터 문의도 가능하다.
이향철 Npay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오프라인 가맹점은 커넥트를 통해 기존 네이버 검색과 지도를 통한 고객과의 연결을 더욱 확대해 매장 방문객에게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커넥트를 통해 더 많은 가맹점들이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