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간·예술의 접점을 공간 전관에 구성
‘AI 도슨트’로 대화형 감상 경험 제공
‘AI 도슨트’로 대화형 감상 경험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29일 LG U+에 따르면 전시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심플렉시티'는 단순함(Simple)과 복잡함(Complexity)의 결합을 의미로 복잡한 기술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명확하고 심플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LG U+의 브랜드 철학 '심플리.U+'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한 것이다. 수많은 2차원 사진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입체적인 조각으로 완성하는 권오상 작가의 ‘사진 조각’ 작업 방식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AI의 프로세스와 맞닿아 있다.
권 작가는 이에 대해 "겉으로는 하나의 형상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수백 장의 사진과 수많은 시점이 겹겹이 쌓여 있다"며 "복잡함을 충분히 통과한 뒤에야 비로소 허락되는 단순함, 이것이 곧 주제인 심플렉시티에 대한 정의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틈 전관을 또 ‘잉태-탄생-환원’이라는 흐름으로 전개된다.
1층에는 ‘에어매스’ 시리즈와 릴리프 작품이, 3층에는 작가의 대표작인 '데오도란트' 시리즈가 배치되며 4층에서는 모빌 작품을 통해 조형 언어의 확장을 보여준다.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2층 ‘심플리 스튜디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거나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해 볼 수 있다.
김다림 LG U+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일상비일상의틈은 AI시대에 고객들의 고민과 질문을 이해하고, ‘문화예술’ 이라는 도구를 통해 쉽고 편안한 미래를 연결하는 메신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가치를 확장하는 사람 중심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