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뉴욕 증시가 13일(현지시각)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과 이란의 파키스탄 종전 협상이 지난 11일 결렬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시하면서 약세를 보이던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먼저 접촉해왔다면서 협상이 재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초반 약세를 딛고 전 거래일대비 0.63% 오른 4만8218.2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02% 상승한 6886.24, 나스닥 지수는 1.23% 뛴 2만3183.74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42% 내린 19.1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를 제외한 9개 업종이 상승했다.
임의소비재가 0.85% 올랐지만 필수소비재는 1.04% 하락했다.
에너지는 0.33%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1.19% 내렸다.
금융은 1.73%,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0.46%, 0.52% 올랐다.
산업은 0.76%, 소재 업종은 0.22% 상승 마감했다.
기술 업종은 1.72% 올라 금융에 이어 이날 상승률 2위를 기록했고, 통신서비스 업종은 0.78% 상승했다.
빅테크는 0.48% 하락한 애플을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가 0.36% 오른 189.31달러, 알파벳은 1.26% 뛴 321.24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0.99% 상승한 352.42달러, 팔란티어는 3.37% 급등한 132.37달러로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64% 급등한 384.37달러, 메타플랫폼스는 0.74% 오른 634.5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양자컴퓨팅 3대 스타트업은 각각 3% 안팎 뛰었다.
아이온Q가 3.37% 급등한 29.76달러,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3.07%, 2.81% 상승했다.
이날 ‘오라클 커스터머 엣지 서밋’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틸리티 업체들의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 오라클은 12.69% 폭등한 155.62달러로 치솟았다.
골드만삭스는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공개했지만 1.89% 내린 890.63달러로 마감했다.
플래시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는 폭등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거래소는 10일 샌디스크가 오는 20일부터 나스닥100 지수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샌디스크는 11.83% 폭등한 952.50달러로 올라섰다.
샌디스크에 밀려 나스닥100 지수에서 빠지는 소프트웨어 업체 아틀라시안도 7.26% 급등한 61.30달러로 마감했다.
AI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는 8.13% 폭등한 110.29달러로 치솟았다.
인텔도 상승세가 지속돼 4.52% 급등한 65.20달러로 장을 마쳤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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