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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학 교수 100인, 유정복 후보 공개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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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학 교수 100인, 유정복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인천 이끌 적임자 유정복…정치는 실력이 필요"
인천 미래 위한 행정 경험 강조…진영 논리 비판
지난 13일 인천지역 대학 교수 100인이 정복캠프에서 유 후보 지지를 선언 하고 있다. 사진=정복캠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인천지역 대학 교수 100인이 정복캠프에서 유 후보 지지를 선언 하고 있다. 사진=정복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인천 지역 대학 교수 100인이 공개 지지를 선언에 나섰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첫 대규모 지지 선언으로, 지역 학계 인사들이 직접 나서 “인천의 미래를 맡길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열린 지지 선언 행사는 유 후보 선거캠프인 ‘정복캠프’에서 진행됐으며, 김두환 교수와 이근석 교수, 이화복 교수, 김소림 교수 등 3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교수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심각한 혼란과 분열 속에 놓여 있으며 민생보다 정쟁이 앞서는 상황”이라며 “국민 통합보다 진영 논리가 우선되는 현실 속에서 미래 경쟁력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천은 바이오·첨단산업·국제물류·미래산업이 집결하는 전략 도시임에도 중앙정치 속에서 충분한 존중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 홀대론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특히 유정복 후보의 행정 경험과 시정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유 후보는 국가행정과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하며 실력으로 검증받은 행정가”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의 미래를 위해 현장을 지켜왔고 시민 삶의 변화를 위한 정책과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를 겨냥해서는 “인천시를 직접 운영해 본 경험이나 도시행정 성과 검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앙정치 흐름과 진영 논리에 기대 선거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수들은 “깊은 고민 끝에 지지를 결정했다”며 “인천에는 정치적 구호보다 실력이, 갈등과 선동보다 통합과 책임이 필요하다. 그 적임자가 유정복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후보는 “선거는 진실게임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의 영역”이라며 “유권자가 정확히 판단하려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토론을 통해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 말은 100% 책임진다.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진실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면 기꺼이 반성하겠다”며 “상대 후보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면서도 토론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